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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인교대 기획전시 《Plastic Plastic : 플라스틱과 예술, 공생과 공존의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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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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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경인교대 기획전시  《Plastic Plastic : 플라스틱과 예술, 공생과 공존의 가능성 》




경인교육대학교(총장 고대혁)는 6월 9일 관람객과 소통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플라스틱과 예술, 공생과 공존의 가능성>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문명의 번영과 생활에 편의를 기여하지만 동시에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몰리는 ‘플라스틱’이라는 소재를 예술을 통해 탐색하고자 하는 기획展으로,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지누지움 1층 전시실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의 특성 중에서도 ‘가소성(可塑性)’에 초점을 맞추어 현대 미술의 재료로 활용되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예술적, 물성적, 조형적 속성을 탐색하고 환경보호의 시각에서 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전시에는 김승환, 김태연, 박영철, 배준성, 서용선, 손기환, 안경진, 오창근, 이동재, 조윤주, 조태병, 홍승남 12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작품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작품에 대한 설명과 힐링 가이드가 제공되며, 코로나 19에 따른 온라인 관람 및 교육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모든 관람객들이 참여 가능한 상시교육 프로그램과 전시와 연계된 융합교육으로 전시 아티스트 워크숍 등의 정기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세부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서는 경인교육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팝업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플라스틱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소재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환경에 대한 고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를 기획한 경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오창근 교수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플라스틱과 예술, 공생과 공존의 가능성>展을 통해 플라스틱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환경오염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여 해답을 찾아나가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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