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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GTU사업단 「2019 경인 다문화교육봉사단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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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처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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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대 GTU사업단 「2019 경인 다문화교육봉사단 위촉식」 개최

○ 경인교육대학교 글로벌 교원양성 거점대학(GTU) 지원사업단(단장 이동환, 이하 GTU사업단)은 2019년 9월 10일 재학생 30명에 대한 「2019 경인 다문화 교육봉사단」위촉식을 개최하였다.

○ 본 행사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GTU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학생 멘토링을 위한 멘토 양성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교육봉사단원은 심층면접을 통하여 선발된 다문화 감수성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재들로, 재학하는 동안 봉사단원의 신분을 유지하며 GTU사업단의 다문화 교육의 수요가 있을 때마다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 위촉식에서 이동환 국제교류센터장은 “이번 다문화봉사단 제도 추진은 단발적으로 멘토를 선발·교육하던 기존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에서 시작되었다. 봉사단을 발족하게 되면 멘토 학생들이 소속감을 갖고 주도적으로 멘토링에 임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져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멘토링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 같은 날, 위촉식에 이어 경인 다문화 교육봉사단으로 위촉된 학생들을 위한 사전교육도 진행되었다. ‘다문화 중점 학교’로 지정된 안산원곡초등학교 김정아 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상생과 공존을 위한 다문화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 강의를 맡은 김정아 교사는 “여기 강의를 듣고 있는 예비교사들이 교사로서 강단에 서게 되었을 때, 어쩌면 교실에 한국인 학생이 한 명도 없는 시대가 오게 될 지도 모른다. 그러한 시대를 한발 앞서 준비해 가는 경인교육대학교 ‘다문화 교육봉사 프로그램’과 ‘다문화교육봉사단’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며 강의를 마쳤다.

○ 한편, GTU 사업단은 앞으로도 예비교사들의 글로벌·다문화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특강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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