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지원센터-플레이탱고 업무 협약 체결

우리 대학은 5월 10일, 산학협력단(단장 권석일) 및 기초학력지원센터(센터장 이대식)와 에듀테크기업 플레이탱고(대표 김길중)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권석일 산학협력단장, 이대식 기초학력지원센터장, 이희연 특수(통합)교육학과 교수, 신재현 특수(통합)교육학과 교수, 이은영 연구원, ㈜플레이탱고 최정길 ESG 부문장(특수교육학 박사), 황순호 이사, 장규원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난독증 등 기초학력 관련 필요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습교구 개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체결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 기초학력지원센터의 연구 및 교육적 실행 역량과 ㈜플레이탱고의 교구 개발 및 IoT 기술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내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대식 기초학력지원센터장은 ‘우리나라에는 적지 않은 난독증 및 기초학력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 학습장애 아동들이 있는데 이를 위해 연구 개발을 협력하고, 특히 디지털 기술을 응용한 진단과 지도 자료,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한 점은 아주 의미가 크다.’고 했다.

최정길 플레이탱고 ESG 부문장은 ‘플레이 탱고는 디지털_아날로그 융합형 기술 혁신을 통해서 경인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가 더 많은 난독증·학습장애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이 같은 결실이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석일 산학협력단장은 ‘기초학력은 국가적 이슈로 양 기관의 협력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행보가 되기 바란다.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